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앤클라인(ANNE KLEIN)」이 F/W를 맞아 캐시미어 라인을 집중 전개한다. 전 상품 모두 100% 이탈리아산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해 퀄리티와 보온성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유명 캐시미어 업체 ‘텍스코’, ‘MTR’ 포함 총 6개사의 대표 원사로 제작해 품질 또한 보장됐다.
전체 상품 라인은 풀오버, 가디건, 베스트 등의 클래식 아이템과 케이프 코트, 퍼 가디건, 팬츠 류를 주력으로 구성했다. 머플러, 장갑, 넥워머와 같은 액세서리도 별도 구성해 디테일한 캐시미어 라인을 선보인다. 컬러는 그레이, 멜란지, 아이보리 등을 사용해 소프트하면서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이재성 의류사업본부 이사는 “전체 겨울 물량의 20%를 캐시미어 라인에 집중했다. 전년대비 40%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시즌에는 전체적인 디자인은 심플하게 풀고 고퀄리티 소재에 집중해 색다른 전략을 구사했다. 밝은 색상보다는 모노톤 컬러에 집중했고 코트 비중을 늘리되 패딩 물량은 전년대비 10% 이상 낮췄다”고 말했다.
유통망 전략에도 변화는 있다. 작년에는 아울렛 매장을 늘렸지만 올해는 백화점 매장을 전국 35개로 늘리며 시장 변화에 발맞춰 가는 것. 비효율 매장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백화점 위주로 유통을 구사해 브랜드 감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것이 이들의 전략이다.
이 이사는 “지금까지 보여줘 왔던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감성은 살리되 상품력은 대폭 강화해 변화하는 앤클라인을 보여주겠다. 기존에 전개하던 수입 포지셔닝은 30%에서 40%로 늘려가고 있다. 수입 상품의 비중을 조금씩 확대해 우리만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다. 가격에 비례하는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하반기 브랜딩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퀄리티와 디자인을 모두 캐치한 「앤클라인」의 캐시미어 라인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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