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타오바오에 한중 동시 생방송 진행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이 미국 란제리 ‘원더브라’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원더데이(8월8일)’ 기념 판매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8월 7일 첫 방송에서 2만8천세트 시작으로 총 3회에 거쳐 방송한 결과 총 6만3천839세트, 54억원어치(주문가 기준)를 팔아치웠다. 이는 지난해 24억원에서 2배 이상 상회했고, GS숍 역사상 최대 일 매출인 셈이다. 온라인 프로모션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69개 매장 매출까지 합산하면 70억원에 달한다.
이번 성과는 8월8일 ‘원더데이’가 올해로 3회 째를 맞으면서 연중행사로서 인지도를 확보한데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격적인 홍보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온라인, 홈쇼핑,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일제히 세일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중국 온라인 채널인 티몰과 타오바오에서 국내 미스코리아와 중국 유명 모델이 출연해 일종의 웹 예능을 기획해 한중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지난달에 명동 2개 매장을 통합해 새로 오픈한 명동점에서 지난 8일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 결과 중국 고객뿐 아니라 내국인을 모객 하는데 높은 성과를 냈다. 타오바오 고양이를 활용한 거리 프로모션도 펼쳤다.
이 회사 김계현 부사장은 “8월 8일 원더데이는 이제 원더브라 매니아라면 일 년 동안 손꼽아 기다리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매년 홈쇼핑, 매장, 온라인 등 참여 채널이 늘어나며 규모가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2009년 5월에 런칭해 현재 연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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