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대표 이경범)가 50여개 협력사에 상품대금 187억원을 조기지급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 회사는 오는 9일까지 예정된 지급일 대비 최대 21일을 앞당겨 대금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부담을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서다.
LS 네트웍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명절 전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작년 추석에도 16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이번 선지급 결정도 협력회사와 상생경영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조치다.
이경범 LS네트웍스 대표는 “최근 소비침체로 인해 협력회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상품대금 선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경영은 고객의 사랑과 성원을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받아야만 지속 가능한 만큼, 협력업체와 더욱 건설적인 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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