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佛 아티스트와 콜래보 눈길

한국패션협회 2016-02-22 00:00 조회수 아이콘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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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우영미의 남성복 「우영미」가 프랑스 설치 미술가 마티아스 키스(MATHIAS KISS, 사진)와 이번 S/S시즌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그와 협업한 작품인 ‘아웃오브타임(Out of Time)’을 프랑스 파리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우영미」의 16 S/S시즌 컬렉션인 달로의 우주여행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마티아스 키스의 장기인 금박 등을 활용했다. 은빛 달을 백금 박 기법으로 현실적인 듯 현실적이지 않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마티아스 키스는 “「우영미」 컬렉션을 봤을 때 얼어붙은 듯한, 그리고 어떤 특정 시간에도 속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작품 역시 어떤 이의 소장품이 마구 흩어져 있는 책상이 마치 달의 강렬한 은빛 그림자에 의해 고정된 것 같았으며 이를 화이트골드로 표현했다”고 설명한다. 

우영미 디자이너와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그녀의 딸 정유경 실장은 “마티아스 키스는 사물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금빛을 이용한 특유의 장인정신 등이 돋보인다”며 “「우영미」 컬렉션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실제와 판타지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 ‘현재적 미래’라는 메시지를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리 전시회는 파리3구에 위치한 「우영미」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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