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몬떼' 가두상권 강화로 재도약

한국패션협회 2016-03-02 00:00 조회수 아이콘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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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엘(대표 지홍찬)에서 전개하는 여성 커리어 브랜드 「마레몬떼」가 올해 가두 상권을 강화해 지난해 대비 30% 매출 상승을 목표로 달린다. 지난 1월 서청주에 25평 규모의 가두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 달 4개점, 4월 3개점, 5월 2개점 등 올 상반기에 총 10개점을 내며 하반기까지 총 20개 점포를 열 계획이다.

서청주점은 기존 가두점보다 트렌드와 감도를 업그레이드했다. VMD 차별화로 세련미를 부각시켜 주요 고객층이 40대 이상임에도 20대 소비자까지 유입하는 효과를 낳았다. 송원석 상무는 "매장 앞에 지나가다 디스플레이만 보고 숍으로 들어오는 젊은 소비자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가두상권은 「마레몬떼」에게 하나의 니치상권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 상품기획을 강화하며 커리어에 캐주얼과 컨템포러리느낌을 더해 디자인 차별화를 추구했기 때문. 이에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중에서도 디자인이 젊고 트렌드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송 상무는 "이 상권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을 「마레몬떼」가 선보이며 경쟁력과 차별화를 키웠다. 오버핏 코트, 와이트 팬츠 등 전체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에서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 "브랜드 인기 아이템이 항공점퍼와 와이드팬츠다. 연령대 상관없이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출시한 것도 브랜드 신장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본의아니게 소비층이 넓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마레몬떼」는 부천과 충주 신도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위주로 49제곱미터 내외의 매장을 열고 서청주점처럼 82제곱미터 이상 점포는 VMD를 강화해 점당 매출 향상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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