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헤지스’가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다.
LF(대표 구본걸)는 다가오는 추동 시즌 전면 리뉴얼에 앞서 올 봄 시즌 일부 달라진 상품 라인을 추가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디자이너 피터 젠슨과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남성과 여성 라인 컬렉션을 내놓는다.
피터 젠슨은 스웨덴 출신이지만 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토끼 로고가 브랜드 상징이다. 간결한 디자인에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유명하다.
5월에는 윔블던 라인을 출시한다.
오랜 역사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과 콜라보 계약을 체결, 스포티한 컬렉션을 구성하기로 한 것. 테니스를 귀족 스포츠로 이끈 영국 문화를 반영한 새 상품을 선보인다.
슈즈 라인도 추가해 판매를 시작 한다. 이미 경쟁사인 ‘라코스테’와 ‘프레드페리’ 등 숍인숍 슈즈 라인이 강세를 띄고 있어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클래식 코트화가 트렌드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본격적인 리뉴얼 구간인 추동 시즌에는 비즈니스 캐주얼 컬렉션을 추가하고 컨템포러리 무드를 가미한다. 새로운 심볼 추가 및 교체도 계획하는 등 적극적인 변화가 이뤄지게 된다.
더불어 지난 연말부터 시행하기 시작한 노세일 정책에도 힘을 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헤지스’는 올해 120개점에서 전년대비 14% 신장한 16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