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젠, 올 추동 '레트로 무드의 가성비 내세운다'

한국패션협회 2016-03-08 00:00 조회수 아이콘 1731

바로가기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4일 대치동 본사에서 남성복 ‘트루젠’의 추동시즌 품평회를 열고 새 컬렉션을 공개 했다. 

지난해부터 유통망 재정비를 시작한 인디에프의 브랜드 리뉴얼에 대한 투자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컨벤션 첫날인 3일에는 전국 단위 매장 점주들과 유통업계 바이어를 초청해 가을·겨울 시즌 전략 상품에 대해 소개 했다. 
컨셉은 레트로 무드에 기능과 실용성을 더한 모던함으로, 슈트와 드레스셔츠 등 포멀웨어 상당수를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최근 트렌드에 보폭을 맞췄다. 

슈트에는 코메로 (COMERO), 구아벨로(GUABELLO), 레다(READ) 등 다섯 종류를, 코트는 라니피뇰(LANIFICIO), 카노니코(CANONICO) 등 이탈리아 유명 원단을 사용 했다. 이너인 셔츠에도 여섯 종류의 유럽산 원단으로 제작해 판매 경쟁력을 높였다.

박다리 디자인실장은 “가성비가 최근 화두다 슈트와 코트도 수입 소재를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이 확실히 반응이 좋아 기획에 힘을 줬다”고 말했다. 

가성비에 대한 의지는 기능성 경량 점퍼에도 녹여냈다. 

새로운 시그니처 타입을 개발해 점퍼와 스웨터에 사용했을 뿐더러 겨울철 코트와 연계 착장이 가능한 웨어를 중점 개발 했다. 특히 경량 베스트 패딩과 패딩 코트는 10만 원대로 내놓을 예정이다.  
스웨터는 캐시미어와 블록시리즈로 구분했다.

그 중 블록시리즈는 새 심볼을 점, 선, 면으로 표현해 로고 플레이에 집중 된다. 

나문수 사업부장은 “과거 유통 채널에 따라  요구하는 상품이 제각기 달랐으나, 추동시즌 제품에 대한 평가는 모두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적기 판매에 대한 전략을 추가해 판매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