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X크리스토퍼 래번 캡슐 컬렉션 공개

한국패션협회 2016-06-13 00:00 조회수 아이콘 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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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MCM」이 지난 11일 런던에서 열린 '2017 S/S 런던 컬렉션 맨즈'에서 크리스토퍼 래번(Christopher Reaburn)과 함께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MCM」의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창의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영국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그랜드 코노트 룸(Grand Connaught Rooms)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는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CL), 배우 최여진, 톱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Lucky Blue Smith)·파이퍼 아메리카 스미스(Pyper America Smith) 남매 등 국내외 셀럽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유니버설 에브리띵(Universal Everything)이 주도하고 런던 듀오 라임(Raime)이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디지털을 적극 활용한 영상미로 무대를 꾸몄다.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바람, 비, 햇살, 도시 풍경 등 변화무쌍한 자연의 변화가 영상으로 됐다. 「MCM」은 이번 영상에서 여행과 브랜드 기원인 ‘뮌헨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헌사 그리고 40년 헤리티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밀레니얼 세대 위한 여행 재해석~

「MCM」과 크리스토퍼 래번은 5가지의 미적 특성을 살려 컬렉션을 구성했다. △계절과 관계없이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가능하면서 △모바일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그것. 글로벌 노마드 시대에 맞게 새로운 의상을 디자인하고 기능성을 살리면서도 스타일은 잃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여행'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했다. 

크리스토퍼 래번은 뮌헨 바이에른 주의 깃발에 사용된 컬러를 도브 그레이, 크리스프 블루, 레몬 옐로우 등 현대적인 컬러로 변형해 컬렉션 전체에 사용하면서 브랜드 태생에 대한 오마주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총 25점의 의상과 함께 가방, 스니커즈, 선글래스 등 「MCM」의 2017 S/S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돼 전세계에 있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의 동영상 모바일 플랫폼인 네이버 ‘브이 라이브(VLive)’ 내 ‘브이 뷰티(V.Beauty)’ 채널과 타 아시아 국가의 메인 TV채널과 비슷한 중국의 시엔단찌아(咸蛋家, XianDanJia) 채널을 통해 실시간 현장의 모습을 전파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은 두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며, 기능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첨단 소재가 사용돼 ‘지속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가치를 나타냈다"며 이번 콜래보레이션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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