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베스띠벨리」 「비키」 「씨」 「이사베이」가 올해 4개 브랜드 매출을 228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보다 340억원 증가한 수치다. 두 브랜드씩 묶여 있던 사업부를 4개로 완벽 분리 후 각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사베이」는 사업부장에 정기봉 이사를 영입해 성장을 기대하며 「씨」는 다양한 연령대를 커버하는 상품 라인으로 선전하고 있다.
신원의 대표 여성복 「베스띠벨리」는 정병무 사업부장의 진두지휘로 SNS 마케팅을 강화해 프레시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브랜드 타깃이 주로 사용하는 SNS인 카카오스토리에 매일 신상품이나 브랜드 소식을 업데이트해 신규 고객까지 유입하는 효과를 봤다. 신원은 「베스띠벨리」의 SNS 활용력을 다른 3개 여성복 브랜드에도 적용, SNS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 「베스띠벨리」는 올해 153개점에서 5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
네 브랜드 중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씨」는 전국 유통망을 155개로 확대해 올해 600억원을 내다본다. 매출 상승도가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점주와 고객에게도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원의 여성복 중 가장 영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한 상품 기획과 킨포크 콘셉트 등 이미지를 강화해 수익 개선에 집중한다.
「이사베이」도 점차 자리를 잡으며 안정적인 태세를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60개점 유통망으로 55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 특히 「이사베이」는 패턴원피스 등 주력 아이템이 매출 중심을 잡아주고 있어 무리없이 목표 매출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8월 이후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계획이다.
「베스띠벨리」와 분리된 「비키」는 젊은 층을 겨냥한 아이템이 다채로워 영층에게 호응이 좋은 브랜드다. 크로스코디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기획으로 꾸준히 매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500억원에 이어 올해 550억원을 목표로 달리며 유통망은 150개까지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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