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에서 전개하는 대표 여성복 「오브제(OBZEE)」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명성을 되찾는다.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립해 상품 강화는 물론 브랜드의 로고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진행해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Accessible Femininity’를 모토로 기존의 브랜드 콘셉트인 럭셔리 페미닌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중 소비자들이 다소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디자이너적인 요소를 정제해 세련된 감성에 실용적인 스타일을 가미했다. 이에 따라 디테일을 배제했으며, 패턴과 봉제 완성도를 높여 상품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캐주얼 단품 아이템을 강화한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선기획 생산방식에 온타임(On-Time) 아이템 전략을 보강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와 T.P.O에 맞는 상품을 강화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주력 상품군 외에도 소규모 모임이나 파티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킷, 코트 등의 아이템을 강화한 ‘라인 원(Line One)’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시즌별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이는 ‘라인 제로(Line Zero)’까지 총 3가지 라인을 전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로고의 변화도 돋보인다. 브랜드 감성을 돋보이게 해주던 손글씨 느낌의 흘림체 로고는 보다 간결하고 심플한 영문 대문자를 도입해 가독성을 높히고 좀더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한 회색톤의 컬러를 메인으로, 고풍스러운 대리석과 메탈릭 소재의 집기를 적용해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오픈형 스타일로 변신한다. 이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황일문 SK네트웍스 패션부문장은 “1993년부터 24년간 국내 여성 캐릭터 브랜드 시장을 선도해온 「오브제(OBZEE)」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침체된 국내 패션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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