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만난 엠케이트렌드, 어떻게 될까?

한국패션협회 2016-07-25 00:00 조회수 아이콘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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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을 만난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문환)는 과연 어떻게 될까? 이 회사는 7월 2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최대주주인 김상택 회장과 김상훈 사장이 보유했던 지분율은 각각 30.02%와 26.02%로서 총 56.04%에 달한다. 이 가운데 40%에 해당되는 지분율을 한세실업에 1190억원 받고 매각한 것. 이에 따라 두 사람 합의 지분율은 16.04%로 낮춰지게 된다. 

형제관계인 김상택 회장(52년생)과 김상훈 사장(54년생)은 이번 엠케이트렌드의 지분 매각 후 최대주주의 지위를 내려 놓고, 회사 경영에도 손을 뗄 것으로 알려 졌다. 그렇게되면 엠케이트렌드는 지금까지 공동대표로 활약했던 김문환 부사장 단독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김문환 대표는 MK트렌드의 지분율 1.9%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경영을 맡아 왔다. 엠케이트렌드가 연매출 2900억원 규모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김문환 대표의 역할이 컸다. 이번 최대주주의 변경 이후에도 무리 없이 엠케이트렌드를 이끌고 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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