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플라스틱아일랜드스토리' 론칭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에서 전개하는 「플라스틱아일랜드」가 편집숍 '플라스틱아일랜드 스토리'를 론칭해 라이프스타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 '랩(LAP)'에 이어 아이올리가 선보인 두번째 편집숍으로 패션을 주축으로 하는 '랩'과는 달리 신규 편집숍은 리빙, 코스메틱 등 소비자의 라이프 감성을 한껏 담았다.
김성훈 「플라스틱아일랜드」 사업부장은 "최근 자사 브랜드의 실구매고객을 조사했는데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여성이 가장 많은 구매율을 보였다. 이 부분에 아이디어를 얻어 이들을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들이 '리빙'에 큰 관심을 보이는 나이대로 '플라스틱아일랜드 스토리' 내 리빙 아이템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카테고리는 아이올리에서 전개하는 「플라스틱아일랜드」 「플라바이」 「플라바이키즈」 등 패션이 50%로, 각각 타깃을 달리하는 브랜드를 입점해 다양한 소비자를 유입한다. 이외에 리빙 30% 그리고 코스메틱이 20%다. 특히 집중하고 있는 리빙은 스페인 브랜드 「무이무초」에서 캐릭터가 강한 아이템을 위주로 직수입 전개한다. 국내 브랜드 중 가성비 좋은 아이템 위주로 바잉할 계획이다. 상품당 배수도 1.8배로 책정했다. 기타 스포츠, 요가복, 짐웨어 등 패션 카테고리도 세분화했다.
김 부장은 "다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과는 달리 확실한 콘셉트가 있다. 매장 내 키즈 라인부터 여성이 즐길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이 담겨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집숍'이다. 코스메틱도 스킨케어, 유기농, 입욕제 등 모녀가 즐길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전개한다. 매장 오픈을 하면 입욕제로 향기 마케팅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리고 '플라스틱아일랜드 스토리'는 확실한 캐릭터가 있다. 상품도 개성 강한 캐릭터가 담긴 아이템을 주로 바잉해 편집숍에 색깔을 입혔다. 현재 MD의 80% 이상 완성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편집숍 콘셉트에 맞게 VMD도 집처럼 꾸몄다. "큰 방 안에 또 다른 방이 있는 콘셉트다. 엄마와 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가드닝을 넣어 에코 이미지와 편안한 느낌도 함께 표현한다. 매장 규모는 유통에 입점하는 경우 165㎡로 꾸밀 계획이며 로드숍은 66㎡ 이상 규모로 가져가고 대리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초 신세계 하남스타필드점에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 올해 2개 이상 유통 확장을 목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점은 우선 검증된 패션 브랜드가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메가숍을 제외하고 「플라스틱아일랜드」가 영 캐주얼 조닝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라인도 현재 국내 100개의 유통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를 편집숍으로 가져왔을 때 수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빙, 코스메틱도 이 편집숍의 색을 입히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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