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신규는 슬로우 스포츠 !

한국패션협회 2016-11-16 00:00 조회수 아이콘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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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스포츠’, 내년 50개 매장 오픈 

LF(대표 오규식)가 슬로우 스포츠라는 색다른 컨셉을 들고 나왔다.

LF는 지난 15일 지금까지 야심차게 준비해온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런칭 컨벤션을 열고 슬로우 스포츠 컨셉을 전면에 내세웠다. 슬로우 스포츠는 경쟁, 우승 등으로 점철된 기존 스포츠에 대한 대안적 스포츠의 개념이다. 따라서 즐기는 스포츠, 천천히 몸이 느낄 수 있는 스포츠를 지향한다.

LF는 “지금까지 스포츠는 불가능에 도전하고 남들보다 빨리 뛰며 인간의 한계마저 극복하라고 했다. 하지만 정작 나에게 필요한 스포츠는 나의 페이스에 맞고, 필요한 만큼의 기능에, 일상에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입을 수 있으면 된다”고 슬로우 스포츠를 설명한다.

구체적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계단오르기나 브루클린 브릿지 횡단, 우드버리 아울렛 라운딩, 구겐하임 라운딩과 같은 일상에서 필요한 생활 속 스포츠를 제안한다.

따라서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25~35세의 라이프스타일러들이 슬로우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상품은 이 같은 컨셉에 맞게 정통 스포츠에서 다소 빗겨나 뉴요커의 스포티즘과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한다. 라인은 크게 테크 스포츠와 테크 캐주얼, 하이브리드 원으로 구성된다.

테크 스포츠는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제품에 캐주얼 디자인을 접목한 라인이며 테크 캐주얼은 직접적인 스포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캐주얼에 기능을 접목한 것이고 하이브리드 원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 브랜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으로 전개되며 유통은 백화점과 가두점을 병행한다. 런칭 첫 해인 내년 50개 매장, 2018년에는 100개로 확대, 빠르게 볼륨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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