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강자! 「시리즈」+「에피그램」 올해 750억

한국패션협회 2016-11-17 00:00 조회수 아이콘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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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시리즈」와 「에피그램」이 올해 매출 750억원을 전망, 남성 편집 브랜드 강자로 입지를 탄탄히 한다. 현재 67개 매장을 전개하는 「시리즈」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 숍을 의류 중심으로 풀어냈으며 여기에 각 점포별 테마가 있는 콘셉트를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자의 키친’을 테마로 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남자의 툴’인 신세계 본점, ‘가드닝’을 선사한 신세계 경기점, ‘독신남의 방’을 연출한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은 남성복 시장에 센세이션한 연출로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시리즈」의 세컨 브랜드로 출발해 지난해 '편안한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팅 공간'으로 탈바꿈한 「에피그램」은 남성복뿐 아니라 여성복까지 의류의 토털화, 그리고 의∙식∙주 문화 전반의 상품을 구성해 일상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쇼핑하는 편집매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리즈」 67개, 「에피그램」 10개점 운영 중

「에피그램」은 코엑스,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10개점을 운영 중이다.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인테리어와 상품구성 등이 남녀 모든 연령대와 소통하는 점이 강점이다. 

한경애 「시리즈」 「에피그램」 총괄 상무는 “「시리즈」는 기존 남성복 브랜드들의 틀에서 완전히 탈피해 빈티지함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갖고 콘텐츠를 채워 나가며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쌓았다"며 "「에피그램」은 '집'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을 녹여내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리즈」는 남성 편집숍으로, 「에피그램」은 라이프스타일숍으로 각각 방향성을 잡고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새해에는 이 두 브랜드로 800억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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