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내년 1000억 달성 바라본다

한국패션협회 2016-11-17 00:00 조회수 아이콘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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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버커루」가 내년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24개점에서 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버커루」는 올해 총 130개점에서 9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와 같은 신장세라면 내년도에는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버커루」는 데님 브랜드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우븐 상품의 비중을 대폭 늘리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더불어 설현, 신세경 등 셀럽들을 통한 마케팅으로 남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여성 소비자들이 차츰 유입되면서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에 이어 경량다운, 코트 등 아우터에 집중해 다양한 스타일을 구성하면서 매출 견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올 겨울 ‘웜마스터 다운’을 주력 아이템으로 세우고 지난해보다 물량을 10% 늘렸다. 소재는 고급감을 살려 업그레이드해 가격대도 함께 올렸다. 

최근 엠케이트렌드가 한세실업에 인수되면서 브랜드 내부적으로도 여러 가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주요 아이템의 경우 한세실업의 자체 생산공장에서 생산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쪽으로는 「버커루」를 비롯한 엠케이트렌드 전 브랜드가 한세실업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 최근 입점 완료했다. 

한편 「LPGA」 사업부를 총괄했던 최기영 이사가 지난 9월부터 「버커루」와 「NBA」의 CD로 활약하고 있다. 최 이사는 「버커루」의 론칭 멤버로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상품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최 이사가 진두 지휘한 상품은 내년도 S/S 시즌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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