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남성 편집숍 시장 장악

한국패션협회 2016-11-21 00:00 조회수 아이콘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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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편집숍 ‘시리즈’가 캐주얼부터 비즈니스룩까지 토털 패션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은 올해 ‘시리즈’가 100개 매장에서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캐주얼 라인의 판매가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항공점퍼, 기능성 패커블 시리즈가 특히 인기를 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또 남성들의 취미와 생활을 매장에 반영한 인테리어도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년 현대 무역점에 남자의 집을 컨셉으로 매장을 오픈한 것에 이어서 바이크 튜닝, 가드닝을 컨셉으로 한 매장을 선보여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직영점인 이태원점은 카페를 복합 구성해 쇼핑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인기다.

이외에도 저마다 독특한 컨셉을 가진 브랜드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피그램’은 올해 트렌드인 젠더리스를 상품에 반영해 편안하고 심플한 코트와 재킷, 스웨터 등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브랜드 모델로 공유를 기용해 편안하고 절제된 감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래코드’는 올해부터 쿠션, 에이프런을 비롯한 다양한 홈 제품을 선보였다. 독일군이 사용하던 버터캔, 스위스아미의 버너, 주사기통 등을 캔들 용기로 활용한 ‘밀리터리 캔들’라인 등을 선보인 것. 이를 통해 ‘래코드’의 영역을 의류에서 액세서리, 생활소품으로 확대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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