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탑텐」 올해 매출 27% 신장

한국패션협회 2016-11-23 00:00 조회수 아이콘 1772

바로가기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이 올해 전년 대비 2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탑텐」의 성과는 최근 경제적 불안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탑텐」은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하면서 지난 4월 「탑텐키즈」도 론칭하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해 소비자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 겨울 시즌에는 일반적인 덕다운이 아닌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한 ‘리얼구스 다운’을 전략 상품으로 내세우면서 10만원대 이하의 가격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가격뿐만 아니라 목 베개 형태의 패커블 기능도 추가돼 활용도를 높였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을 토대로 후드, 블루종, 네오프렌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 결과 지난해 출시한 경량 덕다운 점퍼에 비해 매출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50% 가량 증가했다.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12년 6월 대학로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06개 매장에서 현재 128개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토종 SPA 브랜드 중 독보적인 유통망을 자랑하며 매장 자체를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자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젊은층이 밀집하는 핵심 상권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을 접할 수 있는 상권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명동 2호점을 1223㎡ 규모로 리뉴얼하면서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해 각 아이템 별 주목도를 높였다. 집기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면서 VMD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핵심상권인 명동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인기를 얻은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중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점 매출이 지난해 대비 12% 성장하기도 했다.

한편 「탑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 상권을 확대하며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