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中 시장 집중…키즈 론칭 준비

한국패션협회 2016-11-09 00:00 조회수 아이콘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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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NBA」가 중국 시장 내 사업 확장에 힘을 쏟는다.

지난 2014년 중국에 진출한 「NBA」는 지난해 81개 매장에서 매출 219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현재 12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연말까지 총 140개 매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세를 몰아 내년도에는 200개 매장 돌파를 바라본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국 내 「NBA키즈」 론칭도 준비하고 있어, 「NBA」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엠케이트렌드의 중국법인 만쿤(상해)상무유한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의 「NBA키즈」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NBA키즈」는 내년 5월부터 단독 매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NBA」 사업부 내에서 키즈 전용 디자인팀장을 선임한 상태고, MD와 디자인실 인원을 충원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해 90개점에서 6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110개점에서 7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14%의 신장세다. 내년도에는 연 매출 850억원을 바라보며 나아가 2년 뒤에는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윤 「NBA」 사업부 상무는 “국내 유통망이 많이 늘어나면서 추가 오픈점을 선별하고 비효율점은 정리하고 있다. 사실 매출 목표는 전개 상황에 따라서 수정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로 잡느냐 보다는 효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 「NBA」의 라이선스는 내년도에 종료되는 만큼 재계약을 하면서 키즈 라인도 함께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도 「NBA」 매장 내에서 성인과 같은 디자인에 사이즈만 작은 키즈 상품이 소량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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