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0% 신장…억대 매장 등장
'이사베이(Isabey)'가 전년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원이 전개하는 '이사베이'는 지난 2011년 론칭한 후 치열한 가두점 경쟁 속에 새로운 컨셉의 여성복을 제안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월매출 1억원을 달성한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신규 매장 오픈이 줄을 잇는 등 성장세에 더욱 탄력을 받은 양상이다.
'이사베이'에 따르면 지난 10월 오픈한 부산하단 직영점은 오픈 직후인 11월 들어 월매출 1억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1월 25일 오픈한 익산영등점은 하루 동안 700만원을 뛰어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가두점 중심의 영업전략 덕분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물량 유통 방식 등 브랜드 전략이 가두점 중심으로 운영돼 빠른 속도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영업기획 및 영업 MD, VMD 등의 조직을 보강해 유통 성격에 맞는 맞춤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점주와의 신뢰가 돈독해졌고, 브랜드 성장의 밑바탕을 돈독히 했다.
'이사베이'의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고 풍성한 감성을 보여주기 위해 소재 개발과 라인세분화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그후 지난 10월 진행된 품평회에서 첫 선을 보인 새로운 제품은 점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지금의 여세를 몰아 '이사베이'는 내년 140개의 매장으로 6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정기봉 '이사베이' 사업부장 겸 이사는 "신규 오픈 매장을 비롯하여 기존 매장에서도 꾸준한 매출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볼륨화 정책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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