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이 아웃도어 멀티숍 ‘영원아웃도어’의 비즈니스 구조를 다각화한다.
‘영원아웃도어’는 작년까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에이글’과 영원의 자체 브랜드 ‘영원’를 주축으로 다양한 해외 아웃도어 브랜드로 구성된 멀티숍 브랜드로 운영됐는데 ‘에이글’이 이탈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연초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타키’를 런칭하고 최근에는 이베이코리아와 온라인 전용 라인을 런칭했다. ‘타키’의 이베이 라인은 타깃 에이지를 낮추고 비효율 오프라인 매장을 정비하고 이익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 같은 전략으로 올해 영원은 아웃도어 시장의 폭락 속에서도 전년 대비 보합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는 등 선방했다.
이에 따라 영원은 내년 아웃도어 사업을 기존 ‘영원아웃도어’의 멀티숍과 ‘타키’ 투 트렉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는 대형 멀티숍 브랜드로 육성하고 컨셉 전달과 상권별 탄력적인 유통은 ‘타키’로 이분화한다는 것.
특히 ‘타키’의 경우 온라인의 장점을 유지하고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는 기존 전략 아래 여름과 겨울에 상품을 집중, 투입 원가를 줄이고 간절기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영원은 내년 영업을 재가동하며 올해 보다 5% 가량 상승한 7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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