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맨즈」 TD 뉴 리더로! 올해 1100억 훌쩍

한국패션협회 2016-12-14 00:00 조회수 아이콘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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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의 트래디셔널(TD) 캐주얼 「헤지스맨즈」가 돌풍을 일으키며 뉴 리더로 떠올랐다. 정통 강호인 「빈폴」 「폴로」의 아성을 뛰어넘어 이 시장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선 것. 「헤지스맨즈」는 올해 정상 매출만 1100억원, 아울렛까지 포함하면 1500여억원에 이른다. 

새해에는 정상 매출만 1250억원을 목표로 설정, 여세를 몰아 올해보다 14% 성장하겠다는 의지다. 올해 안팎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두자릿수 영업이익을 내며 승승장구하는 이 브랜드는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우선 「헤지스맨즈」는 클래식한 상품을 좀 더 모던하고 스포티하게 풀어낸 것이 주효했다. 또 3040 비즈니스맨을 위한 캐주얼 ‘미스터 헤지스’ 등의 라인을 개발하면서 「헤지스」 만의 강점을 부각시킨 데 있다. 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한 감성이 믹스된 남성 프리미엄 캐주얼로 거듭나고 있다. 

또 2030 타깃의 피즈(Phiz) 라인을 내놔 젊은 소비층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상품군은 자사 온라인 통합몰인 LF몰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새해에는 「헤지스」의 DNA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확대한다. 캐주얼 가방, 이지웨어, 언더웨어 등등 아이템을 계속 확장하면서 매출 볼륨을 키울 계획이다. 

더불어 테니스를 기반으로 한 스포티브 캐주얼 '윔블던 라인'도 강화한다. 흡습, 속건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운동시 활용할 수 있다. 공식 윔블던 로고를 적용하고 테니스공, 라켓, 트로피 등 테니스 모티브를 위트있는 패턴으로 반영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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