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올해 1천억 넘긴다

한국패션협회 2016-11-21 00:00 조회수 아이콘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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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싱력 기반 가성비 전략 적중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의 고속 성장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케이투코리아의 자회사인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런칭, 2년차인 지난해 700억원을, 올해는 목표로 했던 1천1백억원 달성을 내다보고 있다.

올 3~10월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50% 신장한 650억원.

첫 시즌부터 공격적인 영업과 업계 첫 공중파 CF 방영이 화제가 되면서 표면적으로는 차별화된 마케팅이 성공 요인으로 거론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성비 전략에 있다.

뛰어난 소재와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가을 티셔츠 기준 10만8천원)에 제안, 골프 입문 단계의 젊은 층을 끌어 들였다는 평가다.

여기에는 케이투코리아의 아웃소싱 능력이 뒷받침 됐다. 베트남 등 해외 공장에서 기존 브랜드와 통합 소싱을 진행, 높은 사양의 원부자재를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구축이 가능했다.

향후 ‘와이드앵글’은 기능성을 강화한 독자적인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올해 첫 출시한 ‘쓰리윙즈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상품이 이에 해당된다.

유통은 지속적으로 볼륨화한다. 현재 170여개 매장을 230개점까지 늘리고 2천억원을 넘어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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