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블럭」 오사카 컬렉션서 '한지 의상' 선봬

한국패션협회 2016-12-20 00:00 조회수 아이콘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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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앤미(대표 주라미)의 디자이너 브랜드 「틴트블럭(TINT BLOCK)」이 지난 16일 열린 17 S/S 오사카 컬렉션에서 한지원단으로 만든 의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틴트블럭」의 컬렉션은 '노바디, 노킬(NOBODY, NO KILL)'을 주제로 한지 가죽의상, 천연염색을 통한 '한지데님', 한지 쭈리원단으로 제작한 후드티, 기능성 스포츠웨어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와 데루아키 다카하시(Teruaki Takahashi) 등 일본 유명 디자이너들과 한국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 나라의 패션 트랜드와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주라미 대표는 "한지 원단을 이용한 상품을 통해 환경과 실용성,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상품을 더욱 다양화해 CSV(공유가치창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하며 "손재주가 뛰어난 한국에서 글로벌적인 패션기업이 나올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런웨이에는 이수민 나누미인 회장이 마지막을 장식해 관심을 모았다. 이 회장은 2013년 코리안 웨이브 인 헝가리 한복 패션쇼,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한복 패션쇼 메인 모델로 활약한 뮤지컬 연출가 겸 모델이다.

한편 율앤미는 패션 컨설팅과 매니지먼트를 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틴트블럭」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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