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테이블데코페어’ 반응 굿…해외 바이어들도 큰 관심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화려한 아트워크가 우리의 침실로 들어왔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홈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쟉 홈'이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홈ㆍ테이블데코페어 2016'에 참가하며 고객과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2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까스텔바쟉 홈'은 그간 국내 시장에서 주를 이뤘던 심플하고 베이직한 북유럽 풍 리빙 아이템에서 벗어난 새로운 무드의 홈리빙 브랜드를 지향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감성을 담은 블라종과 비비드한 색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까스텔바쟉 홈'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유년의 추억, 환상, 모험 등을 '서커스 텐트'라는 콘셉으로 풀어내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선명한 컬러들의 조합이 이국적이면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무지개 기린'의 이미지도 함께 선보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까지 전달했다.
이 같은 색다른 콘셉에 방문객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시 첫날부터 대기줄이 부스를 한 바퀴 돌 정도로 방문객들이 줄을 서는 것은 물론 페어가 진행된 4일간 1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제품이 현장에서 판매되며 론칭을 앞둔 브랜드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도 줄을 이었다. 특히 홍콩 바이어는 '까스텔바쟉 홈'의 홈 체어, 쿠션, 방석 등 신선한 제품들을 꼼꼼히 살피며 오더를 이어가기도 했다.
국내 유통가의 눈도 해외 바이어와 다르지 않았다. 신혼 부부와 1인 가구 등 30대를 위한 메인 라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키즈 라인에도 관심이 쏠리며 각 라인에 맞는 조닝을 제안받은 것. 기획 단계부터 까스텔바쟉의 예술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트 스페셜 블라종 라인, 안정성과 유년기의 감성을 고루 갖춘 위트&플레이 키즈 라인,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베이직 라인인 리버럴 모던 어반 라인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까스텔바쟉 홈'을 총괄하는 배경일 상무는 "지난해 브랜드 컨퍼런스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홈리빙 전문 페어에서도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아 론칭 전부터 기대감이 크다"며 "오는 2월 선보일 '까스텔바쟉 홈'의 모습에 더욱 큰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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