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섬유 시절 전성기 재현
평안엘앤씨(대표 조재훈, 김형숙)가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세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평안은 지난 19일 내년 3개 브랜드의 사업계획을 최종 수립한 가운데 과거 평안섬유의 전성기 재현을 목표로, 내년 2,700억 원대로 올라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올 초부터 계열사 팰앤엘(엘르골프 전개법인)을 흡수합병하고 여성복 전문기업 데미안을 인수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착수 했다.
그동안 ‘피에이티’를 이을 서브 브랜드가 부재했던 상황에서 탈피하기 위해 내년 공격적인 확장 전략에 나선 것.
이에 앞서 평안은 통합 프로세스 적용으로 비효율을 제거하기로 했다.
성인 캐주얼 ‘피에이티’의 라인으로 전개해 온 잡화 ‘라이노’는 온라인 유 통채널을 개설해 젊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새 브랜드로 육성한다.
‘피에이티’는 내년 재정비 작업을 거쳐 효율과 역량을 강화해 1,700억 원에 도전한다. 특히 TfC(Tailored for Comfort)라인을 중점 육성해 향후 브랜드 분리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평안으로 편입된 ‘엘르골프’는 내년 마케팅 강화와 대리점 확대로 외형을 700억원대로 키운다. 전년 대비 25% 신장한 수치다. 여성복 ‘데미안’은 83% 신장한 300억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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