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듀엘」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브랜드 색깔을 담은 캐주얼라이징 카테고리를 확장해 이익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매출액 698억원으로 2015년 643억2000만원보다 8.5% 신장했다. 작년 영업 이익률은 2.8%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성장했다. 올해는 목표를 높게 설정해 작년보다 12% 성장한 780억원, 영업이익률 3.3% 상승을 향해 달려간다.
대현이 운영하는 모든 브랜드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듀엘」은 유통 관계자들도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브랜드다. 트렌드와 어울리는 상품 기획과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며 소비자의 브랜드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비즈니스도 점진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한층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초 중국 랴오닝성에 위치한 선양 주어잔쇼핑센터에 매장을 오픈했는데 현지에서도 「듀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적중했다. 쇼핑센터 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현지에서도 「듀엘」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고퀄리티 상품에 대해 호응하는 분위기다.
올해 국내 유통망 개수는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97개를 목표로 한다. 막연한 확장보단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듀엘」은 올해 SNS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리프레시할 예정이다. VIP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타깃 마케팅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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