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별 상품 세분화 효과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전개하는 ‘숲’, ‘비지트인뉴욕’이 브랜드별 라인 확장으로 작년 하반기 판매율 개선 효과를 톡톡히 봤다.
금액 기준으로 ‘숲’ 가을 물량이 68%, ‘비지트’ 가을 물량이 65% 판매됐으며, 두 브랜드 모두 지난달 말 기준 겨울 물량이 50% 이상 판매됐다. 이에따라 겨울제품 마감판매율도 60%대 후반을 예상하고 있다.
‘숲’은 대리점 전용라인과 온라인 전용라인(스타일숲) 등 유통별로 라인을 세분화하고, 별도법인 디케이앤코의 ‘비지트인뉴욕’은 뉴요커 감성의 모던시크 컨템포러리 ‘엔와이스튜디오(N.Y STUDIO)’를 새롭게 선보여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특히‘ 엔와이스튜디오’의 선전이 두드려졌다.
두 브랜드 총괄 김지아 본부장은 “현대 신촌점, 신세계의 정부점 등 구성 점포에서 ‘엔와이스튜디오’ 라인이 월 매출 2~4천만 원을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어, 지난해 ‘비지트인뉴욕’ 물량이 10% 줄었음에도 15% 상승한 매출을 거뒀다”며 “이에 따라 현재 10%인 비중을 늘려 구성점포를 확대하고 보다 감각적이고 발전된 스타일로 활기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숲’은 유통별 라인 세분화에 이어 올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숲 갤러리’ 전개를 시작한다. 여성뿐 아니라 언데웨어, 키즈, 액세서리, 코스메틱 라인까지 구성하며, 특히 액세서리를 보강, 매장 내 20% 비중으로 가져간다. 오는 4월 인천 트리플 스트리트에 1호점을 오픈한다.
한편, 지난해 말 김지아 본부장이 총괄을 겸하게 된 ‘플러스에스큐’도 올 봄부터 변화를 준다. 영, 어덜트, 오피스 3가지로 스타일을 나눠 구성하고, 점별 특성에 맞춰 비중을 달리해 지역별 맞춤형 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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