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 작년 영업이익률 15% 달성
제스인터내셔날(대표 한종철)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140억원의 매출을 낸 이 회사는 15%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남성복 ‘제스’의 오프라인 유통 정비와 홈쇼핑 진출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수익 확보에 집중한 결과다.
그 중 남성복 ‘제스’는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난해 24개점으로 축소하는 대신 매장 당 공급물량을 늘려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분리 전개했던 3곳의‘ 락킨샵’점포 중 두 곳은 다시 ‘제스’로 전환해 단일 브랜드 사업에 집중한다.
이 회사 박성철 상무는 “지난해 부실 요인을 제거하고 무조건적인 외형 확장보다는 수익성 높은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면서 체질개선을 꾀할 수 있었다”고 했다.
홈쇼핑 전용 브랜드로 런칭한 ‘제스옴므’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공영 홈쇼핑 ‘아임쇼핑’에서 채널을 더욱 확대한다.
오프라인 유통의 ‘제스’와 상품을 분리해 채널 간 시너지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박 상무는 “조직이 슬림하게 개편되면서 이전에 비해 사업방향이 명확해지고, 의사결정 속도도 빨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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