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발렌시아」 ‘알토란’ 성장, 400억 목표

한국패션협회 2017-01-26 00:00 조회수 아이콘 2511

바로가기




발렌시아(대표 김영일)의 여성복  「발렌시아」가 소리없이 강한 '알토란' 브랜드로 주목 받는다. 조용히, 그렇지만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며 MS(마켓 셰어)를 조금씩 확장해 온 「발렌시아」는 여타 경쟁 브랜드들에 비해 고정고객층이 두터워 경기불황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이는 지난해 매출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2015년 280억원(59개점)에서 14% 신장한 320억원(63개점)을 올린 것. 유통망 확장이나 물량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기업의 성격상 두 자릿수 신장은 놀라운 결과였다. 점차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하는 「발렌시아」의 경영철학이 잘 맞아떨어진 셈이다. 

일반적으로 커리어 밸류 브랜드 대비 마크업을 낮게 잡는 「발렌시아」는 품질 대비 가격 만족도를 높게 가져간다. 100% 국내 생산도 강점이다. 깔끔한 봉제와 마무리는 완성도가 높다. 

「발렌시아」는 올해 70개점에서 35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8년 400억원을 목표로 한다. 한편 지난해 6월 서울 성수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등 분위기를 쇄신한 발렌시아는 앞으로도 꾸준히 롱런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한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