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스타’, 몸집 줄이고 흑자 전환

한국패션협회 2017-01-26 00:00 조회수 아이콘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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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컬쳐스타’가 지난해 효율 중심의 운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비스는 지난해 ‘컬쳐콜’, ‘컬쳐스타’, ‘지스바이’ 3개 브랜드를 ‘컬쳐스타’ 사업부로 분리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부도 작년 4월부터 명동 컬쳐스타 매장으로 이동해 현장감을 살렸다.

사업부를 맡고 있는 이지용 이사는 3개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비효율 매장은 대폭 정리했다. 60개였던 매장 수를 30개로 줄이고 대신 수익률이 높은 채널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 40개를 유지했다. 직원 수도 절반 정도로 감축,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외형은 230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오히려 19억원의 흑자를 기록, 수익률은 크게 개선됐다.

위비스는 ‘컬쳐스타’ 사업부 브랜드는 철저하게 리테일 브랜드로 강점을 살려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한 브랜드에 모든 것을 담기보다 각 브랜드별 타깃과 컨셉을 달리하고 유통 채널별로 세분화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컬쳐스타’ AK수원점은 1월에 약 2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롯데 김포몰, ‘지스바이’ 롯데몰 동부산점 등도 평균 1억원대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위비스는 올해 역시 점포수는 소규모로 늘리는 대신 자체 기획 상품의 강화와 매장 점포별 경쟁력을 높여 수익률 중심의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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