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 중국 이커머스에 날개 달다

한국패션협회 2017-02-08 00:00 조회수 아이콘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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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 전문업체 ‘영타운’과 독점 계약 체결

동광인터내셔날(이하 동광)이 중국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한다.

'숲' '비지트인뉴욕' '애드혹' '스위트숲' '플러스에스큐' 등을 전개하는 동광은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운영사 '영타운'과 중국 이커머스 비즈니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영타운'은 '숲' '비지트인뉴욕' '애드혹'의 중국 내 온라인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영타운'은 해당 브랜드의 '티몰' '징동' 'vip.com'의 운영도 대행한다. 

계약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이다. 이번 계약에는 최소주문금액이 포함돼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광에 따르면 최소주문금액에 대한 계약금 30%이 선입금됐다.

동광은 독점 계약을 통해 중국 내 이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를 주는 비즈니스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업체를 통해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만큼 이커머스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이 독점 공급업체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유사품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영타운'은 특히 알리바바 티피사로서의 기능을 활용해 '티몰'에 '숲' '비지트인뉴욕' '애드혹' 등의 동광 자사 브랜드의 상표를 등록, 지속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양재인 동광 영업기획팀 부장은 "제품의 기획 및 생산은 동광에서 담당하고, '영타운'은 이커머스 판매 증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각 브랜드 별로 500억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타운'은 중국 여성복 브랜드 'Dazzle'의 엠디 출신들이 의기투합한 회사로 론칭 2년 만에 '티몰'에서 2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 이커머스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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