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 본격적인 리빌딩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여성복 「예스비」와 「예츠」를 중단하기로 결정, 정리에 들어갔으며 올 F/W시즌 별도법인 S&A(대표 손수근)를 통해 골프웨어 「스틸캐니언」을 론칭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더불어 최근 신규TF팀을 신설해 마켓 리서치를 진행 중이다. 새로운 브랜드 론칭부터 M&A까지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성장동력을 만들 계획이다. 의류에서 라이프스타일까지 가리지 않고 사업성을 검토하겠다고 전한다.
신규TF팀은 기존에 남성복 「에스플러스」 사업부장을 지낸 제일모직 출신의 박재호 부장이 맡았다. 더불어 인디에프는 조직에도 변화를 줬다. 「에스플러스」를 「트루젠」에 흡수하면서 작년 11월 합류한 박두병 부장이 관장하도록 했다. 두 브랜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 초부터 신규TF팀 가동, '신성장동력' 찾기에 주력
또 여성복 「꼼빠니아」는 올 초 보끄레, 코오롱 등을 거친 주인규 이사가 사업부를 이끌면서 보다 안정적인 매출 볼륨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조이너스」와 「테이트」는 기존대로 이건상 상무, 백정흠 전무 체제를 유지한다.
또 편집숍 ‘바인드’는 요즘 매출 상승세를 타면서 인디에프의 뉴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브랜드사업부에 자극제가 된 것도 사실. ‘바인드’는 올해 300억원을 목표로 하는 등 여세를 몰고 간다.
골프웨어 「스틸캐니언」은 LF 출신의 고진욱 이사가 주축이 돼 패션과 기능성이 접목된 ‘가성비’를 갖춘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S&A가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모기업인 세아상역(회장 김웅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부진한 사업을 떨쳐버리고 새 옷을 갈아입는 인디에프의 2017년 의욕적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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