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남성복 재정비

한국패션협회 2017-03-07 00:00 조회수 아이콘 1362

바로가기



기존 점 매출 활성 전략 마련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남성복 ‘트루젠’과 ‘에스플러스’의 정비 구간을 갖고 내실을 다진다. 

브랜드 리뉴얼과 확장을 반복해 온 두 브랜드에 대한 점검과 실적 개선이 이유다. 

최근 박두병 ‘트루젠’ 사업부장이 백화점 남성 컨템포러리 ‘에스플러스’까지 총괄하면서 확장대신 정비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지난해 인디에프는‘ 트루젠’과 ‘에스플러스’를 합쳐 총 490억원의 매출을 냈다. 

‘트루젠’ 105개, ‘에스플러스’ 29개점으로 유통 수 대비 매출은 상대적으로 경쟁사에 비해 다소 낮다. 

‘에스플러스’가 단기적인 유통확장으로 외형 매출 규모는 급성장 했지만 여전히 백화점에서 세가 적은 상황이다. 따라서 올해 기존 점을 중심으로 매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두 대리점과 인숍 등이 혼재된‘ 트루젠’은 유통 채널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상품이 제각기 틀려 기획에 혼선을 줌에 따라 가두점 수를 축소하기로 했다. 

박두병 사업부장은 “현재 시장 분위기로는 무리한 확장은 옳지 않다. 제대로 된 브랜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외형이 줄더라도 부실 매장과 비효율 상품을 줄이는 리빌딩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