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가 전 세계 패션시장의 핵심지역인 미국 뉴욕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뉴욕 42번가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거는가하면, 미국 대표 백화점 블루밍데일에 입점해 올해 안으로 30개 지점 출점을 목표로 한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는 자회사 휠라USA를 통해 「휠라」가 미국 백화점 체인 블루밍데일(Bloomingadale’s)에 입점한다고 전했다. 휠라 USA는 내달 1일 뉴욕 본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동안 블루밍데일 8개점에 입점하며, 금년 하반기에도 미 전역 약 30여 개 지점으로 추가 출점을 계획중이다. 블루밍데일은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고급 백화점으로, 현재 미국 전역에 다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휠라USA는 블루밍데일 입점에 맞춰 2017 S/S 시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티셔츠와 피케 원피스 등 휠라의 핵심 종목인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상품으로 구축한 라인업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또 2015년부터 콜래보레이션을 전개한 미국 셀렉트숍 브랜드 「얼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UO)」와 이번 시즌에도 협업 라인을 출시해,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패션 피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FILA X UO 2017 S/S 컬렉션’의 이미지는 대형 옥외 광고로 제작해 현재 뉴욕 42번가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월그린 빌딩(Wallgreen’s Building)' 외관에 설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휠라」는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영향력을 눈에 띄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러시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 미국 듀오 디자이너 바하 이스트(BAJA EAST), 힙합 뮤지션 나스(Nas)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진행했고, 미국 니만마커스, 영국 헤롯과 셀프리지, 프랑스 콜레트와 라파예트 등 세계 유수 백화점, 편집숍 입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스포츠 강국인 미국의 뉴욕을 사로잡은 이번 퍼포먼스는 「휠라」의 행보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에서 ‘코트 디럭스’ 신발을 중심으로 10~20대에게 인기를 얻은 추세와 맞물려 국내외에서 고무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는 것.
「휠라」 관계자는 “스포츠 패션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백화점, 블루밍데일 입성은 세계 시장에서 점차 세를 확대해가는 「휠라」의 브랜드 밸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점으로 올 2017년 미국과 한국을 주축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스포츠 패션 리드 브랜드로서의 위상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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