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채널별 상품 분리 운영

한국패션협회 2017-02-13 00:00 조회수 아이콘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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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슈트·베이직은 전 매장에 아울렛·가두점 전용 라인 개발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올해 ‘로가디스’의 유통 채널별 상품 분리를 시작한다. 

가두 대리점과 아울렛, 쇼핑몰 등 유통에 따라 상품을 달리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전략은 크게 두 가지 다. 

먼저 전 유통에 동일하게 출시되는 상품은 규모의 경쟁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해당 상품으로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마트 슈트를 비롯해 베이직 상품 군이 주를 이룬다. 

스마트 슈트의 경우 매 시즌 기능성을 바탕으로 제품력이 향상 되고 있어 이미 전 채널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채널 별 전용 또는 특화상품은 가두점과 쇼핑몰 등으로 크게 구분해 집중한다. 

가두점은 올 하반기 새로운 라인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여성과 스포츠라인에 신규 상품으로 기능성을 강조한 비즈니스캐주얼 등이 보강된다. 

이는 대형점 기반으로 확보된 가두점에 새로운 상품을 추가해 신선도를 높이고 점 단위 매출 상승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쇼핑몰에도 캐주얼을 비롯해 기능성을 강조한 특화 라인을 보강할 예정이다. 

쇼핑몰은 가두점과 달리 동종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과 가격을 놓고 경쟁하는 상권이 많아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집중 한다. 

안승현 남성복 2사업부장은 “상권과 채널에 따라 소비자들의 성향이 제각기 달라 상품 분리작업이 필요하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라인 확장으로 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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