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라이선스 계약 만료, JV 통해 한·중 사업 전개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뉴발란스’ 미국 본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 중이다.
‘뉴발란스’의 한ㆍ중 라이선스 계약이 2020년까지로 향후 전개의 주체를 조인트벤처로 잡고 있는 것.
이랜드 관계자는 “현재 한국 조인트벤처와 관련해 경영진 간에 지분율과 의사결정구조, 디자인결정권 등 주요 사항을 조율 중이다. 한국 사업의 합의가 마무리되면 중국 사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이랜드 패션 부문 매출의 약 20%(2015년 기준),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이랜드그룹에게는 핵심 사업이다.
‘뉴발란스’ 본사 역시 글로벌 매출의 25%(한ㆍ중 약 1조원)를 이랜드그룹이 올리고 있을 만큼 가장 중요한 파트너사이며, 한국과 중국은 핵심 시장이다.
때문에 조인트벤처 설립을 놓고 양사 경영진의 신경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