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 라인업 풀 가동
새 캐주얼 브랜드 런칭
남성 캐릭터캐주얼 ‘지이크’가 더욱 견고해진 슈트 라인업과 새 유닛 브랜드를 꺼내들었다.
신원(대표 박정주)이 ‘청사진(BLUE PRINT)’이라는 테마를 내 걸고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인사동 아리아트센터에서 간판 브랜드 ‘지이크’의 추동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컨벤션은 슈트 판매에 강점을 지닌 ‘지이크’의 향후 행보를 엿볼 수 있어 유통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이 날 신원은 한층 정제된 슈트 라인업과 종전 가격별로 두 분류로 구분되던 컬렉션을 다섯 종류로 재설정 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초저가 슈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만원대 슈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군까지 확장 했다.
평소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슈트 라인업을 견고히 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확대 한 셈이다.
스탠다드, 럭스, 다이나믹, 턱시도 등 착장 용도에 따라 제품 스펙도 달리 가져가면서 슈트 단일 품목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상품들은 포워드 비치 공법을 적용한 새로운 패턴과 경량화 부자재로 기능성은 배가됐다.
이와 함께 추동에는 구성된 컬렉션 중 일부가 별개의 독립 브랜드로 유통이 가능한 유닛 브랜드를 구성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표적으로 팬츠 전문 브랜드 ‘아이코닉 7(iCONIQ7)’이다. ‘아이코닉 7’은 지난 2012년 ‘지이크’ 서브 브랜드로 런칭해 유닛 브랜드로 운영하다 라인으로 흡수 됐다.
하지만 올 추동시즌 서브 캐주얼 브랜드 ‘웨어에버(WEAREVER)’와 함께 캐주얼 중심의 단독 매장으로 분리 운영하기로 했다.
스웨터 상품으로 만 구성된 ‘니트 라운지’도 가을부터 출시된다. 이들 새로운 유닛 브랜드는 종전 ‘지이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복합쇼핑몰에 전개할 ‘맨큐’도 트렌디한 편집숍 컨셉에서 클래식 무드로 갈아탔다.
따라서 가을부터는 주로 이태리 수입 원단을 사용한 슈트와 재킷 등을 구성하고 비스포크 맞춤 서비스가 도입된다.
이 회사 이성용 사업부장(이사)은 “ ‘지이크’가 남성복 시장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매스컨템포러리 라는 새로운 장르에 걸맞는 상품 전개 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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