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잉백화점과 성공적 협력관계, 중국시장서 성장 확신합니다

한국패션협회 2017-03-13 00:00 조회수 아이콘 1322

바로가기




이재수 동광인터내셔날 대표
동광인터내셔날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패션 박람회인 CHIC-영블러드관에 세 번째 참가한다. 16개 부스를 꾸며 브랜드별 위상을 한껏 강조할 방침이다. 동광의 ‘숲’은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중국 징잉백화점이 직접 사입해 전개중이며, 성과가 좋아 최근 12개점으로 늘어나는 등 중국시장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동광인터내셔날이 설계중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청사진이 무엇인지 이재수 대표에게 들어봤다.

Q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제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로는 사업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 없으니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가뭄이라고 기우제만 지내고 앉아있을 수는 없다. 우물이라도 파서 물을 끌어올려야하지 않겠나.
Q 그동안 CHIC-영블러드에 참가하며 유수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 성과는 어떠한가?

감사하게도 여러 업체에서 관심을 보여주셨다. 다양한 형태의 제안이 들어와 검토 중이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알리바바 티몰의 벤더와 계약을 하게 될 것 같다. 중국 온라인몰  ‘163닷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건에 거는 기대감도 크다.

Q 과거에도 중국 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나?

중국에 직진출해 백화점 영업을 했던 적이 있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무모한 도전이었다. 국내에서 백화점 경험이 많기에 쉽게 생각하고 뛰어들었지만 중국의 유통환경은 우리네와 많이 달랐다. 매출을 그럭저럭 났으나 수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 뒤로 혼자하겠다는 욕심을 버렸다. 3년전부터 거래중인 징잉백화점도 사입 형태로 전개 중이다. 백화점 측에서 물량을 전략 사입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도맡아 해준다. 반응이 꽤 좋아 매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Q 이번 CHIC-영블러드에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가?

함께 성장을 일궈나갈 파트너를 찾고 싶다. 단기적인 수익을 내기 보다는 오래 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파트너사 말이다. 중국 유통은 중국 전문가에게 맡기고 우리는 우리의 강점인 콘텐츠 생산에 집중하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Copyrights ⓒ 패션인사이트(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