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여성 골프 패션 노하우는?

한국패션협회 2017-05-15 00:00 조회수 아이콘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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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최근 골프 대중화로 골프 연령대가 많아지고, 골프에 입문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지는 것에 따라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골프웨어도 각자의 분위기에 따라 스타일링할 수 있고, 입은 아이템의 편안함과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이 스코어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전문직 3040 여성 소비자의 스타일을 엿봤다. 20년차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씨, 뷰티 전문 쇼호스트 신예서씨, 국제선 승무원 출신 전문 강사 정세정씨가 참여했다.

20년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권선영(43) 원장의 골프 패션 철칙은 밝고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입는다는 것이다. 그린 잔디와 잘 어울릴 수 있는 핑크나 옐로, 라임, 그린 등의 파스텔 톤 컬러를 활용하는 게 포인트.

권 원장은 “화장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워 보이는 ‘페이크 메이크업(fake makeup)’이 누구에게나 예뻐 보이듯, 필드에서도 너무 과할 정도로 많은 패턴과 프린트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에 패턴과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게 호감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루즈하게 입는 것 보다는 슬림하게 입는 것이 체형보완은 물론 더 날씬하게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준다"고 말했다.

또 “제대로 시선을 즐기고 싶은 여성 골퍼라면 색조화장을 화려하게 하는 것보다는 눈썹과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그리는 방식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경우 평소보다는 두껍게 하되 화사한 톤을 유지해야 한다고. 특히 홀마다 선블록과 파운데이션을 꼼꼼하게 발라줘야 장시간 노출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했다. 간과하기 쉬운 목과 손 부분까지도 챙겨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강조했다.

뷰티 방송만 2000번 넘게 진행한 11년차 경력의 뷰티 전문 신예서 쇼호스트(34)는 제한 시간 내 많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하는 쇼호스트답게 필드에서도 시선을 즐긴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개성 있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것. 

많은 사람들 속에 묻히는 것보다 동반자나 주위 사람들이 나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스코어도 좋아진다는 게 그녀의 대답. 그녀는 “화려하고 발랄한 디자인은 라운드 내내 주변 분위기까지 밝고 즐겁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짧은 큐롯팬츠와 니 삭스(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로 코디한다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은 물론, 동안 패션으로도 어필할 수 있다"며 "물론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민망할 정도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살이 비치는 옷을 입는 것은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매너로 보일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승무원 출신의 정세정 전문 강사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여성 골퍼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강사는 이유에 대해 “골프는 예민한 운동이라 자세가 조금만 흐트러져도 스윙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기분 좋게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스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적인 부분을 생각하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또 무조건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옷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골프 칠 때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즐겨 입는다는 그녀는 “무채색 계열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라 집중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단정함을 추구하는 유니폼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주듯, 동반자들에게도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을 위해 세련된 스타일을 어필하고, 동반자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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