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구호 글로벌 사업 집중, 3년내 2000억 자신

한국패션협회 2017-02-13 00:00 조회수 아이콘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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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서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구호」가 미국 뉴욕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 브랜드는 뉴욕 맨하탄 배릭 스트리트에 위치한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올해 가을 겨울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윤정희 여성복 사업부장은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글로벌 사업을 시작했다. 「구호」만의 경쟁력을 개발했고 레퍼런스를 늘려가고 있다. 「구호」가 글로벌 무대의 성공 스토리를 써나간다면 브랜드는 물론 한국의 패션 수준도 한단계 격상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보그인터내셔널 데이터인 수지 멘키스를 비롯해 버그도프 굿맨, 니만 마커스, 삭스피프스 애비뉴, 바니스 뉴욕, 조이스, 프랑스 갤러리아 라파예트, 영국 하비니콜스, 럭셔리 패션몰 네타포르테 등 글로벌 백화점 온라인몰 바이어와 패션 디렉터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호」는 이달 24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욕 법인에 쇼룸을 운영하고 바이어와 프레스를 초청해 여성복 「구호」를 세계 패션시장에 소개한다. 다음달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파리사무소에 쇼룸을 설치해 유럽 지역의 유통 바이어에게 브랜드를 홍보한다.

특히 「구호」는 코트를 중심으로 오버사이즈, 에이치실루엣 등 시그니처 실루엣은 물론 목깃이 변형된 아우터를 공개했다. 이 회사 직물사업부가 독자 개발한 이중직 소재를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아우터에 적용, 고급스럽게 보이며 착용감도 우수하다.

「구호」는 올해 봄여름 시즌 선보인 허리를 강조한 드레스와 보머재킷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000억원을 향해 힘차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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