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남성복 「스파소」 중단 ‘선택과 집중'

한국패션협회 2017-08-09 00:00 조회수 아이콘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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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남성복 「스파소」를 중단하기로 했다. 일명 FP사업부로 불리는 3본부 소속의 「스파소」는 유통채널의 중복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져 정리에 들어갔다. 이로써 3본부는 「지오투큐레이션」과 「브렌우드」 2개 브랜드에 집중하게 된다. 

대형마트와 가두상권, 아울렛 유통을 중심으로 해온 FP사업부는 한때 6개 브랜드까지 운영, 1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던 캐시카우 사업부다. 그러나 브랜드간 콘셉트가 겹치고 각각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스파소」 역시 2006년 남성 캐주얼로 론칭해 2015년 중가 밸류존의 라이프스타일 편집 브랜드로 리뉴얼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변화를 줬지만 연매출 300억원대를 돌파하지 못했다. 

한편 「지오투큐레이션」은 3040 남성들을 위한 맨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으며 「브렌우드」는 4050세대를 주 타깃으로 한 정장 & 캐주얼 브랜드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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