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아웃도어 인지도 1위

한국패션협회 2017-08-18 00:00 조회수 아이콘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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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설문, ‘노스페이스’ 선호도 1위
본지의 올해 아웃도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조사에서 인지도 부문에서 ‘케이투’가, 선호도에서는 ‘노스페이스’가 1위에 랭크됐다.

본지가 지난 7월과 8월 전국 주요 백화점과 SNS 등 온라인을 통해 266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웃도어 브랜드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케이투’는 123명이 알고 있다고 응답해 46.2%(중복응답)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노스페이스’가 121명(45.5%)으로 집계돼 작년 60.2%에 비해 점유율이 14.7%나 하락했다. 이어 3, 4위도 순위가 뒤바뀌었는데 작년 4위에 머물렀던 ‘블랙야크’가 114명(42.9%, 4.3%p 하락)이 안다고 응답하며 3위에 랭크됐고 ‘코오롱스포츠’는 102명(38.3%, 12.9%p 하락)으로 집계됐다.

5위부터 중위권 브랜드들은 상위 브랜드들과 점유율에서 10%p 이상 차이를 보이며 ‘네파’가 75명(28.2%, -8.3%p), ‘디스커버리’ 73명(27.4%, 3.2%P), ‘아이더’ 69명(25.9%, -7.3%p), ‘밀레’ 60명(22.6%, -3.8%p)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조사에서 전반적으로는 브랜드별 인지도 점유율이 크게 낮아졌고 ‘디스커버리’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이는 아웃도어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TV를 비롯한 대중 매체를 이용한 광고 비중을 줄이는 대신 젊은층들이 주로 접하는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 채널로 브랜드 노출 비중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인지 연령대별로는 브랜드별 특성이 확연하게 달라졌는데 SNS 등 새로운 채널에 집중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20대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노스페이스’는 20대 83명 중 60명이 알고 있다고 응답하며 다른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31~35세에서는 ‘디스커버리’가 18명으로 ‘케이투’,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36~40세에서는 ‘케이투’와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가 경합을 벌였고 41~45세에서는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순으로 집계됐다. 또 46~50세에서는 ‘코오롱스포츠’가 1위를 마크했고 50대와 60대에서는 ‘케이투’가 근소하게 앞섰다.

이 중 즐겨 입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선호도)에서는 ‘노스페이스’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노스페이스’는 전체 응답자의 39명(14.7%)이 우선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케이투’와 ‘블랙야크’가 34명(12.8%)로 ‘코오롱스포츠’를 제치고 2위에 랭크됐다. ‘코오롱스포츠’는 26명(9.8%)로 작년 조사에 비해 점유율이 2.9%p나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에서는 ‘노스페이스’가 인지도 조사와 같이 16명이 선호한다고 응답해 다른 브랜드를 크게 앞섰다. 31~35세에서도 ‘노스페이스’ 7명, ‘디스커버리’ 5명 순이었고 36~40세에서는 ‘케이투’와 ‘블랙야크’가 공동 1위에 올랐다. 41~45세는 ‘케이투’에 이어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가 경쟁하는 구도였고 46~50세에서는 ‘블랙야크’, ‘케이투’ 순이었다. 50대에서는 ‘케이투’와 ‘코오롱스포츠’가 공동 1위, 60대에서는 ‘코오롱스포츠’가 1위를 차지했다. (패션채널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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