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유아동 편집숍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이는 원 브랜드 원 숍의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는 흐름을 고려한 것으로, 원스톱 쇼핑을 지향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편집숍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꾀한다.
아가방은 업계 가장 먼저 복합 매장 ‘아가방갤러리’를 개발했고 뒤이어 유아 편집숍 ‘넥스트맘’을 런칭해 성공적으로 볼륨화시켰다.
올해 주력하고 있는 편집숍 브랜드는 ‘쁘띠마르숑’과 ‘타이니플렉스’이다.
‘쁘띠마르숑’은 아가방이 재작년 하반기에 인수한 수입 유아동 편집숍으로,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한다.
‘쁘띠마르숑’은 올 봄에 롯데 분당점, 동래점 등 3개점을 오픈, 서울에 집중돼 있던 유통망을 경기권과 영남권까지 확장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크게 늘렸다. 수입 편집숍의 기능을 높이는덴 독점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이 관건, 지난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유아동 신발 브랜드 ‘캉구로’와 스페인 유아동 스니커즈 브랜드 ‘티타니토스’의 전개를 시작했다.
지난 2월에 런칭된 ‘타이니플렉스’는 업계에선 처음으로 국내 브랜드로만 채워진 편집숍으로, ‘쁘띠마르숑’과 포지셔닝을 달리했다.
‘타이니플렉스’는 지난해 마켓 테스트로 ‘넥스트맘’, ‘아가방갤러리’ 등 30여개 숍에서 숍인숍으로 전개, 좋은 반응에 따라 편집 브랜드로 기획됐다.
‘타이니플렉스’외 ‘마이리틀소울’, ‘마뉴엘라’, ‘스쿨인더클라우드’ 3개 유아동복이 있고, 프랑스 유아 완구 ‘드제코’, 호주 유아 액세서리 ‘밀크앤소다’ 등이 구성돼 있다.
매장은 현대 목동점, 롯데 노원점 등 백화점 매장 9개, 천안 대리점 1개이다.
하반기에는 대리점으로 적극 영업망을 넓힐 계획이다. 시장에서 높게 형성돼 있는 기업의 신뢰성이 바탕이 돼 대리점주들의 개설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으로, 10개점 추가 오픈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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