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리퍼블릭’ 대박 조짐

한국패션협회 2017-08-04 00:00 조회수 아이콘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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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 테스트 1년 점포 당 1억 매출 코앞
파크랜드(대표 곽국민)가 런칭한 초저가 남성복 ‘제너럴 리퍼블릭’이 급성장중이다. 

파크랜드 내부에서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신발 OEM 사업과 비견될 만큼 주목받고 있다. 

‘제너럴 리퍼블릭’은 지난해 파크랜드가 초저가 남성복 시장 진출에 앞서 테스트 차원에서 선보인 대형 유통 브랜드다. 

점포를 본격적으로 열기 시작한 올 상반기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난 6월에는 운영 중인 9개 매장이 월평균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달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9개 매장의 평균 매출이 9천만 원을 넘어섰다. 

‘보스트로’, ‘오스틴리드’의 전국 240여개 매장 실적과 비교해도 상위권이다. 

사업 효율도 높다. 중국 대련 소재의 자체 슈트 공장에서 직접 제조해 유통하는 ‘제너럴 리퍼블릭’은 슈트 한 착 당 최소 9만원이지만 이익이 남는 구조다. 셔츠만 총 100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가격은 1만9천원이다. 

파크랜드는 내수 시장에서 호실적을 내고 있는‘ 제너럴 리퍼블릭’을 올해 본격적인 브랜딩에 나서기로 했다. 

매장도 연말까지 16개점으로 확대하고 ‘보스트로’, ‘오스틴리드’ 간판을 단 점포 가운데 효율이 높지 않았던 곳은 ‘제너럴 리퍼블릭’으로 전환해 빠르게 상권에서 인지도를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2019년까지 초대형 사이즈의 점포를 전국 가두 상권 40곳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캐주얼 SPA는 많지만 30~50대 남성을 위한 포멀 컨셉의 브랜드가 없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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