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아트 담은 플랫폼엘, 서울시 건축상 수상

한국패션협회 2017-08-31 00:00 조회수 아이콘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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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설립하고 후원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PLATFORM-L CONTEMPORARY ART CENTER, 이하 플랫폼엘)'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제35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우수상과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서울시 건축상' 수상은 건축물의 사용자인 시민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가 반영돼 올해로 개관 2년을 맞은 플랫폼엘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예술, 문화가 조우하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서 평소 만나보기 힘들었던 문화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과 소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엘은 프랑스의 바로크 디자인과 기하학적인 상징을 재해석한 실험적 건축 디자인과 확장성을 고려한 공간 활용으로 미학적·경제적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려한 곡선형의 외관과 비정형의 좁은 대지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지난해에만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가협회상, 아메리칸 건축상, 이프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건물 외관은 루이 14세 시대의 시그니처 퀄팅 패턴인 길게 뻗은 마름모 형태와 원을 변형해 조합하고, 각기 다른 세 가지의 루버(louver)를 배치해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담았다.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 내부에는 전시, 공연, 상영, 패션쇼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플랫폼 라이브'와 전시장과 아트숍 카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중정(中庭) 등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의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서울시 건축분야의 상이다. 올해는 총 93작품(신축 69작, 리모델링 13작, 녹색건축 11작)이 응모된 가운데 서류심사, 현장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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