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객 수성 전략 집중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잭니클라우스’가 50대 메인 타깃층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최근 시장의 중심 고객이 40대 젊은 층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젊음을 수혈했던 일부 어덜트 골프웨어가 회귀하면서 어덜트 조닝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즉, 한정된 시장 파이에서 기존 고객 수성 전략이 중요해졌다는 것.
골프웨어뿐 아니라 고급캐주얼로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높은 ‘잭니클라우스’는 작년부터 퍼포먼스 라인의 비중을 전체 20%로 유지하고 캐주얼의 고급화에 투자를 늘려왔다.
타깃 고객층의 구매 성향에 맞춘 상품 전략은 매출 상승으로 연결됐다. 올 6월까지 매출은 기존점 기준 전년 대비 10% 신장, 현재 정체돼 있는 어덜트 조닝의 상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은 번아웃 기법을 활용한 재킷과 하이텐션 팬츠로 고급 캐주얼 착장이 꼽혔다. 린넨 캐주얼 티셔츠 등 상의는 필드 착장으로도 판매가 좋았다.
이는 두잉 골퍼들의 니즈가 여전히 높다는 점으로, 퍼포먼스 라인의 매출 볼륨화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물량은 유지하고, 코디네이션 구성 강화 등 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실무진들이 직접 컨트리클럽을 찾아 타깃층의 옷을 입는 형태를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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