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2Q 영업익 95억 전년比 578% 상승

한국패션협회 2017-07-28 00:00 조회수 아이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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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총괄 박철규) 패션부문이 올 2분기 영업이익 청신호를 켰다. 2017년도 2분기 실적 보고서 따르면 2Q 매출액 4010억원, 영업액 9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액의 경우 지난해 2분기보다 무려 578%나 대폭 올라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고, 1Q17보다 13.8% 줄어든 수치다. 패션 비수기인 하절기 진입에 따른 매출 감소로 분석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작년 3분기부터 올해 1Q까지 세 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일부 브랜드를 철수, 통폐합하는 과정을 통해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에잇세컨즈」와 온라인 비즈니스가 성과를 내면서 2분기 영업이익액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에잇세컨즈」는 셀럽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래보레이션, 빠른 상품 회전율과 신상품 출시 등으로 올 2분기 매출이 20% 이상 늘었으며 온라인몰도 매출 성장률이 두자리 수를 기록했다. 앞으로 여성복 「구호」의 글로벌 진출에 지속적으로 투자, 확대해 뉴 캐시카우를 모색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총 매출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당기순이익 11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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