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하우스(대표 황인업)의 「세인트스코트」 핸드백이 지난 26일 일본 하라주쿠에 정규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인트스코트」 핸드백이 입점한 라포레 하라주쿠는 도쿄의 대표적인 패션 명소 도쿄 하라주쿠 내에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불러모으는 쇼핑몰이다.
이 회사는 「세인트스코트」 백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일본과 미국에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는 등 물밑 작업을 진행했으며 해외 패션박람회에 출품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길을 모색해 왔다. 이번 라포레 하라주쿠 입점에서 그치지 않고 오는 10월에는 일본 도쿄패션월드에 참가해 일본 소비자들의 테이스트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의 행보도 눈에 띤다. 홈쇼핑으로 통해 론칭한 이래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전개하던 이 브랜드는 올 상반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서울본점에 매장을 연데 이어 하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에도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원희 패션하우스 영업팀장은 "온·오프라인을 잇는 O2O 전략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하긴 했지만 매장 수를 크게 늘릴 생각은 없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백화점별 메인 점포에 입점해 5개 내외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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