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기획(대표 유명해)의 고품격 니트 브랜드 「마레디마리」가 또 한번 일을 냈다.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3층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레디마리」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고급스럽고 풍성한 텍스처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비딩 장식과 퍼 장식을 더해 화려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 지난 2월에 같은 자리에서 팝업을 진행했을 때 팬이 됐다는 한 고객은 ‘「마레디마리」를 입은 후부터 다른 옷은 못입겠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기본 80만~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임에도 불구, 어떤 체형에도 우아하게 떨어지는 핏 덕분에 입소문은 더욱 빠르게 퍼지고 있다.
팝업스토어 시작 직후 바로 품절된 상품도 있다. 보디라인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롱 니트 원피스와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레깅스다. ‘어떤 상품이든 우리만의 존재감이 확실하다’고 자신하는 유 대표의 말처럼 은은한 컬러와 부드러운 실루엣의 니트 상품은 평범한 듯 하지만 어디서도 눈에 띄는 매력을 지녔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도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마레디마리」는 미국 유명 브랜드 「반디에르」와 함께 니트로 만든 애슬레저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뉴욕 코트리쇼에서 단독 쇼룸을 선보인다.
유 대표는 “소재는 물론 한 땀 한 땀 수놓는 타조털 장식, 비딩 장식까지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것이 우리만의 힘이다.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길 줄 아는 여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고객이 정말 옷 잘 만들었다고 말할 때가 가장 보람차다. 「마레디마리」가 토종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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