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오리진 지킨 브랜딩, 성공적!

한국패션협회 2017-10-31 00:00 조회수 아이콘 1182

바로가기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버커루」가 롱다운 판매 호조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톤다운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롱 패딩은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벌써 리오더에 돌입했다. 지난 2012년 정점을 찍고 큰 기복 없이 800억원의 외형을 유지하고 있는 「버커루」의 힘은 기존 고객 관리, 가격대 유지, 적절한 상품 구색력으로 꼽을 수 있다. 

최근 2~3년 동안 「버커루」는 특유의 빈티지 감성을 희석시켰다. 보다 베이직한 상품군을 늘리되 데님 오리진은 놓치지 않아 론칭 초반부터 함께 했던 고객을 꾸준히 끌고 갔다. 현재 어패럴과 데님 비중은 5:5 정도다. 

가격선 또한 10만~20만원대를 지켜냈다. 중저가 청바지의 맹공에 초반에는 휘청하는 듯 했으나 충성 고객 이탈이 적었다. 특유의 버커루풍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이 탄탄했던 점이 주효했다. 강한 색깔이 오히려 마니아층을 잃지 않았던 저력이 됐다. 

「버커루」는 백화점 정상 매장이 80%, 아울렛이 20% 정도다. 수도권과 부산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가격을 무조건적으로 내리는 전략을 지양하고 퀄리티와 콘셉트에 맞춰 정상판매율을 올렸다. 

김영윤 「버커루」 상무는 “내년부터는 「버커루」의 태생,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한다. 데님에 다시 중점을 두고 보완 작업을 해 나간다.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명확한 스토리를 만들어 마케팅, 상품을 함께 버무리려 한다. 기본에 충실한 진캐주얼의 진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